GOODVIB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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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리뷰; Good Vibrations

By 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 2012년 10월 16일 | 
작년 개봉한 <테이킹 우드스톡>은 우드스톡 페스티벌의 창시자를 통해 복잡한 시기에 음악이 어떠한 힘을 갖고, 이념과 정치적인 논쟁을 하잘것 없는 것으로 만들어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평화로운 축제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작품이었다. 영화가 잘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음악이 가진 힘을 보여주는 메시지로서의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보게 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 <굿 바이브레이션즈> 역시 아일랜드의 힘든 현실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그로서 큰 이름을 남기게 된 글라스고 펑크의 아버지 '테리 훌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일랜드의 억센 사투리와 풍경이 너무도 마음에 들었다. 북아일랜드는 아니지만 더블린을 갔을 떄의 생각도 나고, 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