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사진이나 올려야지 하고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다. 누군가가 리플을 남겨놓은 것이다. 당연히 광고성 리플이겠거니 했는데.. 내 포스팅을 읽고 답글을 달아준것이다.. 다..당황하셨어요..?? 많이 당황했다.. 처음 포스팅 해본건데.. 사람들이 리플을 달아주다니.. 급하게 부랴부랴 스킨적용하고 카테고리를 나눠놨다. 하아..민망해라..;; 아무튼..나는 여친님의 미끼를 끼워주며 열심히 고래와 참치를 낚으려 하였으나 미끼를 끼우느라 집중한탓에 배멀미가 찾아옴.. 똑똑..개(계)세요? 멀미는 초등학교시절 경주가는 버스안에서 마지막으로 해본 후 너무나 오랫만이라 상당히 고통스러웠다.. 해는 뉘엇뉘엇 지기 시작했고.. 복어를 마지막으로 나는 선장님께 '저..저는 멀미때문에 더이상 못하겠어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