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매직 더 개더링은 레어도를 색깔로 구분합니다. 가장 희귀한 등급인 미씩레어는 붉은색, 그다음 희귀한 레어는 황금색, 언커먼은 은색, 커먼은 검은색 이런 식이죠. 대체적으로 희귀도가 높을수록 강력하지만 뽑으면 입이 용소환사가 되는 똥미씩도 있으며 이게 잘리면 어떻게 겜할까 싶은 언커먼 커먼들도 있습니다. 어쨋든 저런 레어도 높은 미씩레어, 레어를 꽉꽉채워넣은 덱을 지인과 게임하면서 돈덱, 황금의 기사덱, 세배 빠른덱(붉으니깐...)이라고 부르면서 낄낄대곤 하죠. 최근에는 온라인상으로 카드 거래하는 법을 알아내서 필요한 카드는 주저없이 지른 관계로 제 덱레어도도 제법 높아졌습니다. (알기 전에는 무식하게 필요한 카드 있으면 부스터 뜯....) 그래서 오늘의 한판 상대방 필드에 깔려있는건 대지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