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햫호!!!!!!!!!! 딱 피날레 프로토타입 뜬 날에 보고 두통을 앓았는데 그래도 일단 가보자, 싶어서 너프된 피날레를 깼던 파티원을 데리고 갔다가 령주 3획을 다 쓰고도 못 잡는 대참사가 벌어져서 우울했는데 이후에 마마에 공뻥예장을 달고 가서 '어? 이건 령주 있으면 각 나오겠는데?' 싶어서 남은 이틀동안 차는 령주 2획을 기다렸다가 가서 퇴각도 서너번 하고 무수한 세계선을 넘나들며 결국, 클리어 했습니다.......!! 해냈어...!! 클리어한 파-티- 사실 처음에 클리어각을 느낀 파티는 홈즈를 데려가서 메데이아고 뭐고 다 조진 다음에 홈즈 보구로 황제특권이고 나발이고 전부 씹고 보구로 밀어버리는 팟이었는데, 그걸 위해선 넉넉하게 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