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다....

진짜 엄청난 발전.. 3D 댄스 엔딩의 시작은 이랬는데 말이지요 뭐 저것도 좋았지만.. 암튼 내일이면 고 프리프리가 끝나네요. 솔직히 재작년의 두근두근 프리큐어는 스마일 프리큐어에 비해 썩 재미가 없었고(너무 주인공 위주로 돌아가서 좀 그랬던 것 같은 기억...) 그 영향으로 잠시 프리큐어를 잊고 지냈는데(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는 아예 손도 안 댐;;) 이번... 아니 이미 내일이면 끝이니 이번도 아니군요ㅠㅠ 암튼 고 프린세스 프리큐어는 오랜만에 봐볼까? 하고 봤더니 아니 애가 프린세스ㅠㅠ 공주가 되는 게 꿈이래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완전 여아용인가... 하면서 봤는데 뭐지 이건 졸라재밌어.. 주제가 꿈이다보니 꽤 폭넓은 연령층에 어필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