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가 좋아서 주말에 무리해서 다녀온 기장. 부산 살면서도 용궁사쪽은 주말에 사람 많고 차 막힌다고 잘 안 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봤다. 국립 과학관을 가보고 싶었지만 거긴 오전에 출발해야 한다고 하서 수산과학관으로 갔다. 행운이가 물고기를 좋아해서 작은 사이즈의 수족관들이 있는 수산 과학관이 더 좋을 것 같았다. 국립 수산 과학관을 알리는 해마. 여기서 한참 놀았다. 근처에 놀이기구가 있는데 시내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킥보드 보관소도 있어서 킥보드 들고 와서 놀아도 될 것 같았다. 수산 과학관에는 씨티 투어 버스가 서니까 그걸 이용해서 와도 괜찮을 것 같았다. 입장료는 무료. 참고래 뼈가 있고 그 옆에 작은 해마가 있는 수족관이 있다. 들어가면 코스가 있는데 가장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