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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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Bro), 일베는 탈출했지만 구린 것들은 남아 있다
2014년 3월 신인 가수 브로(Bro)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데뷔곡 '그런 남자'의 급작스러운 인기 때문이었다. 노래는 높은 연봉과 큰 키 등 좋은 스펙을 가진 남자를 찾는 여성을 지탄하는 내용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모바일 메신저에서의 대화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도 친근감을 어필하며 히트에 한몫했다. 며칠 뒤에는 걸 그룹 벨로체가 여성 입장의 답가 '그런 여자'를 발표해 더욱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브로는 방송 출연 한 번 없이 단숨에 유명인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뜨거웠던 관심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여성과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성향으로 잘 알려진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 그가 올린 자필 감사 편지가 공개된 순간 환대는 냉대로 바뀌었다. 같은 해 7월 두 번째 싱글

한국의 TV 시청률 조사방법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낮게 발표되거나, 본인 또는 주변 친구들조차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 1순위를 기록했을 때 '도대체 시청률은 누구 기준으로 정해지는 거야?' 라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국내 모 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된 내용이긴 한데, 결론적으로 한국의 TV시청률 조사는 소득, 연령, 성별 등 철저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 가정에 '피플미터' 라는 무선 송신기를 설치해 놓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생각보다 까다로운 절차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공중파 TV 프로그램의 시청률 조사를 담당하는 곳은 TNS 미디어 코리아, AGB 닐슨 리서치입니다. 매일 새벽에 송신기에 기록된 자료가 이들 업체로 전송이 되면 다음날 오전에 시청률 결과가 발표되는 것이죠. 상새한 이유는

“무고한 민간인 따위는 없다”: 영화 “반딧불의 묘”에 부쳐
영화 “반딧불의 묘火垂るの墓”를 단순히 일본의 전쟁범죄를 피해자연然하며 외면하고자 하는 저급한 선전 선동 영화로 이해한다면, 이는 작품에 대한 온당치 못한 평가가 될 것이다. 실제로 전쟁의 참화 속에서 죽음을 맞는 어린 남매의 비극을 통해 반전이라는 주제를 훌륭히 역설했다고 평가 받는 해당 작품은, 정치적 영역에서는 전쟁의 정당성을 역설하거나 영미를 필두로 한 연합군의 대일본 공습을 비난하는 데만 초점을 맞추는 군국주의진영과는 정 반대 진영에 서 있고, 작품의 감독인 타카하타 이사오高畑 勲 본인은 일본의 전쟁범죄를 합리화하는 악질 우익이라는 국내 일각의 비난과는 달리, 오히려 일본의 평화헌법인 헌법 제9조를 수호하기 위한 단체 “9조의 회九条の会”의 영화인 부문 발기인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들의 대학 등록금이 사라지는 이유
2012년 대학축제로 벌어들인 행사료 수입 랭킹 TOP10 가수들을 순위별로 나열한 자료라고 합니다. 별로 인기 없어 보이는 아이돌 가수도 한 번 출연하면 천 만원이 넘는 수입을 가져가는 군요. 하지만 저 금액들은 대학축제라는 가면을 쓰고 등장한 것일 뿐 실제로는 알려진 것보다 좀 더 많은 돈을 가져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튼 방송 몇 번 뛰는 것보다 대학축제 몇 번 공연하는 것이 가수 개인이나 소속사 입장에서는 훨씬 남는 장사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행사비도 방송으로 쌓은 인기를 바탕으로 책정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소녀시대 태티서는 추가요금이 있는 유일한 그룹...도대체 뭘 해야 추가요금이 붙는 것일까요?(사진촬영? 관객들과 포옹?) '싸이' 의 경우는 '강남 스타일' 인기 이전의 자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