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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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4] 보 핍의 귀환과 선택

[토이스토리4] 보 핍의 귀환과 선택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7월 2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데 토이스토리는 당시 다른 시리즈를 선택하며 하나도 안봤다가 이번 4편을 위해 정주행 후 봤는데 시리즈물을 많이 봐도 전작들을 정주행하고 본 적은 사실 없었던지라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게다가 보지 않았던 작품들을 몰아서 보는건 더욱더 없어서 감정이 복받쳐 오르는게 진짜 감동적이었네요. 안그래도 3편에서 눈물바다였는데 4편은 오랜만의 시리즈라 몰아 보여주다보니 시작부터 눈물이 나서 ㅜㅜ 선택받는 존재인 장난감들이지만 내리사랑처럼 오직 주인만을 위해서 살아가는(드림웍스였으면 반골들이 나왔을텐데 ㄷㄷ) 토이들이었는데 선택과 선택을 거쳐 세대를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참 디즈니다웠습니다. 특히 3편에서 실종되었던 보핍이 메인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직접 만드는

[미래의 미라이] 패밀리 트리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월 28일

미드 등의 서양문화에서 가끔 보여져 부러운게 바로 패밀리 트리입니다. 사실 동양권에서는 족보가 있으며 훨씬 공고한 개념으로 남아있는 것인데 현대에서는 희박해지고 고리타분한, 언급해서는 안되는 가치가 되었죠. 물론 서양에서는 좀 더 개인적인 가족사에 집중하기에 전혀 다르긴 하지만 빠른 발전으로 인한 세대격차가 엄청난 우리나라에서는 세대 소통에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도 초등과정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뭐 그건 그렇고 이런 망상으로 봐서 그런지 평이 안좋았던 것에 비해 좋았고 나중엔 눈물도 꽤 났네요. ㅜㅜ 호소다 마모루답게 가족에 집중한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항상 막내같이 자라서 더 그런 것 같고... 홍보가 타임슬립으로 되어 있지만 아이의 상상을 가미

[늑대아이] 내리사랑

[늑대아이] 내리사랑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9월 18일

호소다 마모루의 늑대가족 이야기, 늑대아이입니다. 썸머워즈에서도 가족이야기를 다뤄 참 좋았었는데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ㅠㅠ)b 그래도 잘 버텼는데(어떤 분은 처음부터...;;) 마지막 노래와 함께 다이제스트가 나올 때는 결국 눈물을 뽑아내더군요. ㅠㅠ 감독이 직접 작사도 했지만 앤 샐리라는 분의 목소리도 호소력 좋은게.. 재일교포에 의사인데 가수까지 하시는 분이시라고, 우리나라에서 콘서트도 하셨던 분인 것 같은데 한번 찾아들어봐야겠습니다. 영화는 자식인 유키와 아메 중 누나인 유키의 나레이션과 시선을 주로 진행시킵니다. 그렇기에 부모인 하나가 메인스트림임에도 뭔가 이야기가 이렇게 무심(?)히 넘어갈 수가 있나~ 싶은 것도 오히려 내리사랑을 받기만하는 자식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