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작품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미 독일의 거장(?) 감독이 한 번 만들어서 망가트린 전력이 있으니 말입니다. 이 작품에는 이미 크리스 파인, 저스티스 스미스, 미셸 로드리게즈가 캐스팅 된 상황입니다. 여기에 휴 그랜트와 소피아 릴리스도 합류 한다고 하네요. 휴 그랜트는 이번 작품에서 주요 악역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던전 앤 드래곤의 새로운 영화화 소식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크리스 파인의 캐스팅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죠. 이번에는 이 외에도 브리저튼의 남자주인공인 "Rege-Jean Page"이 캐스팅된 이야기가 올라왔더군요. 이 외에도 미셸 로드리게즈와 저스티스 스미스도 캐스팅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려나 봅니다.
물론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홀랑 망해버린 던전 앤 드래곤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레미 아이언스 나왔던 그 과거 작품은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심하게 못 만들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래서 언젠가는 다시 한 번 영상화 작업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조나단 골드스틴이라는 양반과 존 프랜시스 데일리 라는 인물이 감독과 각본을 공동으로 맡아 작업을 할 거라고 합니다. 여기에 크리스 파인이 출연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잘 되면 좋겠습니다. 영상화에서 쉽게 스러질 보드게임이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