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처럼 빛나는 빅토리아 야경 : Vancouver Island - 5 : 캐나다 서부 여행 - 32By 75일간 미국일주 자동차 여행 | 2022년 3월 26일 | 지금 시각이 오후 8시 20분, 외발 자전거 타기 공연을 구경하며 의사당에 불이 켜지기를 기다린다. 해는 넘어갔지만 아직도 하늘은 밝다. 노을이 지는가 싶더니 8시 50분이 되니 드디어 의사당이 붉을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전구로 장식되어 있는데 부위가 밝아 아직은 불빛이 약하다. 더 어두워지기 전에 인증 샷을 남겨야 한다. 또 다시 떠밀려 찍은 사진. 동상 주위에도 불이 켜지고 불빛은 점점 뚜렸해지기 시작한다. 오른쪽의 바다 방향은 이미 어둠이 드리워지기 시작하였으나 의사당 건물 배경 하늘은 아직도 푸르게 밝다. 여유로움이 마냥 부러울뿐이다. 전경을 달리하면 자아내는 분위기 또한 사뭇 다르다. 건물 하나를 두고 다.......빅토리아야경(1)캐나다서부여행(32)VANCOUVERISLAND(2)VICTORIA(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