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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보러스 (Omnivores.2013)
2013년에 오스카 로조 감독이 만든 스페인산 호러 영화. 타이틀 옴니보러스의 뜻은 ‘잡식동물’이다. 내용은 저명한 푸드 저널리스트 마르코스 벨라가 편집장의 의뢰를 받아 인육 요리를 만들어 먹는 비밀 식사 모임에 참가해 그 진상을 밝히는 이야기다. 인육 시식이라는 하드한 소재를 가진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호스텔, 휴먼 센터피드(인간지네)에 이은 문제작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지만.. 사실 소재가 하드한 것 치고 본편 내용은 좀 싱거운 편이다. 작중에서 나오는 인육 시식은, 돈 많은 부유층들이 비밀리에 모임을 가져 납치한 사람을 썰어 요리로 만들어 경매를 통해 판매해 만찬을 즐기는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돈만 있으면 납치된 사람을 사회 부유층이 고문 살인할 수 있는 호스텔의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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