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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스> - 오월동주의 소동 끝에 남는 동병상련의 감정

<울프스> - 오월동주의 소동 끝에 남는 동병상련의 감정

(2024/09/27 : 애플 티비 플러스) 는 외관으로만 봤을 땐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를 앞세운 그럴듯한 액션 영화처럼 보이기 십상이지만 사실 연출자인 '존 와츠'의 시선은 그네들의 드높은 인기보다는 지긋한 나이 쪽에 닿아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이제 전성기에서 몇 계단 쯤 내려와 맡을 수 있는 배역과 기능에 슬슬 제한이 걸리기 시작한 두 배우를 노쇠한 두 해결사가 같은 임무에서 충돌하는 극의 상황에 녹여내려는 시도를 하고자 했다는 거지요. 심지어 이 두 배우는 나이와는 무관하게 관객을 동원하는 데에는 여전히 어마어마한 힘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