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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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한국 조폭영화의 심플한 반전 드라마

신세계, 한국 조폭영화의 심플한 반전 드라마

ML江湖..|2013년 2월 22일

메인 포스터를 보게 되면,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이란 문구 때문이라도 세 남자의 얽히고설킨 관계도를 암시하는 듯한 영화 '신세계'가 전격 개봉했다. 어느 감독의 작품이라는 걸 논하기 전에, 당장 최민식과 이정재 그리고 황정민이 만난 이 꿈의(?) 캐스팅 조합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진한 마초적 냄새를 풍기며, 일견 온리 수컷들을 위한 영화적 느낌으로 포팅된 범죄물이다. 그것도 흔해빠진 조폭영화란 점에서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신세계는 기존의 조폭물과는 다른 궤적을 따른다. 조직내 후계자 구도를 둘러싼 암투를 그리는 설정이지만, 조직내 잠입경찰이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무간도'라 칭할 정도로 약간의 스릴러적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 그렇다고 긴장감이 팍팍 조여오는 건 아니다.

신세계 (2013) 감상

신세계 (2013) 감상

Do Not Imagine, Just Feel.|2013년 2월 22일

[줄거리]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국내 박스오피스 '7번방의 선물' 900만을 눈앞에 두다

국내 박스오피스 '7번방의 선물' 900만을 눈앞에 두다

'7번방의 선물'의 흥행 기세가 여전히 굉장합니다. 이번주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주말 113만명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가 886만 7천명에 달합니다. 주중으로 900만 돌파는 당연하고 1000만 돌파도 충분히 현실성 있어 보이는군요. 올해 첫 천만 돌파작이 될 것 같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638억 4천만원. 2위는 전주 그대로 '베를린'입니다. '7번방의 선물'에 대세를 넘겨주긴 했지만 이쪽의 흥행세도 훌륭합니다. 다만 힘이 빠지기 시작하긴 하네요. 주말 64만 5천명, 누적 598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39억 5천만원. 3위는 전주 그대로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6.2% 감소한 21만명, 누적 129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9

신세계와 스토커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기대된다

신세계와 스토커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기대된다

ML江湖..|2013년 2월 15일

감독 : 박훈정 장르 : 범죄, 드라마 출연 :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개봉 : 2월 21일 요약 :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속 음모와 의리 배신이 펼쳐진다. 본격 마초이즘으로 무장한 듯한 영화 가 개봉(21일)을 앞두고 있다. 일견 와 같은 류의 시대상을 반영하듯 흔한 조폭물스럽게 보이지만, 이 영화는 우선 때깔이 좋고 웬지 고급스러워 보인다. 그냥 조직이라고 하면 각진 머리와 문신, 흉터가 떠오를텐데 그런 것들은 하나도 넣지 않았다는 전언처럼, 나름 인텔리한 조직의 세계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게 이 영화의 복안이자 관전 포인트. 신입경찰이 선배의 명령으로 조직에 들어가 2인자가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