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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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패로 (2018) / 프랜시스 로렌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8년 3월 6일 | 
출처: IMP Awards 볼쇼이에서 촉망 받던 발레리나였지만 공연에서 사고로 발레를 할 수 없게된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고 생활비도 벌기 위해 정보기관의 유력 간부인 삼촌(마티아스 쇼에나에츠)의 제안을 따른다. 제안에 따랐다가 위험한 사건에 엮인 도미니카는 성적 유혹을 무기로 하는 스파이 양성 기관을 거쳐 [스패로]가 된다. 미인계를 구사하기 위해 훈련 받은 미녀 스파이가 미국의 핵심인물과 접촉하다 2중 스파이가 되는 선택을 하게 된다는 고전적인 에스피오나지 플롯을 영화로 만든 작품. 비슷한 소재를 다룬 70~80년대 영화를 보는 것 같은데, 무대 자체는 현대다. 대놓고 과거의 유물이었던 [솔트]나 아예 옛날 얘기였던 [아토믹 블론드]와 다른 지점. 예상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