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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스스로가 이적시장의 주연이 되어라 - 배보다 배꼽이 큰 에이전트들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5월 1일 | 
선수들 스스로가 이적시장의 주연이 되어라 - 배보다 배꼽이 큰 에이전트들
퍼거슨, "에이전트들이 선수들과 계약체제를 지배하고 있어" 물론 자기 아들도 저런 혐의를 받았고 그 맞대응으로 7년동안 BBC 인터뷰를 보이콧한 것에서 좀 이중적인 면을 볼 수 있지만, 지나치게 커진 에이전트들의 영향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는 입장이다. 요즘 축구계에서 에이전트는 선수들의 삶에 정말 큰 관여를 하고 있다. 저 기사에 나온 말 그대로 선수들을 멕이고, 닙히고, 재우는 상황에까지 온 듯 하다. 물론 구단을 상대로 선수의 이익을 보호하는 협상가로써, 일종의 법무인으로써 에이전트의 순기능을 무시하는 건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맨유와 마지막으로 재계약을 할 때 초상권을 선수에게 되찾아 준 박지성의 에이전트를 꼽을 수 있겠다. 하지만 이도 박지성 전담 에이전트인 JS 리미티드이기에 -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