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부터 느낌이 온다. 쉽지 않은 영화라는게.첫 술자리시작부터 질리는 느낌이 팍 옴.옛날에는 나도 저렇게 많이 마시긴 했는데.영화 내내 술을 마시는데진짜 넌 이제 그만 집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옴. 아슬아슬하게 인생 에피소드 하나 쌓고 가는구나 싶은 시나리오인데또 그게 그럴싸하다 호구짓하는거 보면 속터지다가도저런 경험이 사람을 성장시키는거 아닌가 싶은 쓸데없는 생각도 들고 한다 가볍지만 기억에 남는 영화임 +중간 문학녀 나영석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