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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양이카페

By Dulcet  | 2018년 9월 5일 | 
제주시, 고양이카페
멍멍이들과 떨어지게 되면서 쓰담쓰담 애니멀 테러피가 절실해졌다. 안되겠다 싶어 근처 고양이카페를 찾아 갔다. 허숙히들이 아니면 야옹이라도 쓰담쓰담하겠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시청 복작거리는 곳에 바로 있음. 입장료를 내면 음료 1개가 포함이었다. 에이드로 부탁드리고 손을 소독하고 야옹이들이 있는 곳으로. 고양이가 바글바글. 너무 감사하게도 애들이 무릎냥이, 개냥이들이었다. 하우두유두. 앉자마자 슬금슬금 오더니 담요 위로 올라와서는 꾹꾹이를 해주셨다. 쓰담쓰담. 혼을 빼놓고 쓰담쓰담. 애들이 돌아가면서 꾹꾹이들 하더니 잠을 자고, 질려서 갈때쯤 다른애가 와서 또 반복. 가필드 닮은 애. 덩치가 커서 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