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스산한 겨울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초겨울을 알리는 듯 합니다. 여름에 만난 작가님과 겨울에 헤어지게 되었네요. 저도 매일 하는 출근이지만 매일 출근하기 싫으니 작가님이 본업인 글쓰기 싫어하는 점 충분히 이해하고 남습니다. 합법적으로 월루를 할 수 있으니 인피니트 노래 제목처럼 이보다 좋을 순 없겠지요. 작가님, 시우와 용복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를 만나게 해 준 점 이것만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명수의 얼굴에 홀려 드라마 내용이 산으로 간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놈이 워낙 잘생겨서 말이죠. 하지만 작가님 이제 그만 명수를 놓아주세요. 요즘 인피니트가 행사돌고 있는데 스케줄이 아래와 같습니다. 10/25 음중 베이징 10/30 뮤뱅 멕시코 10/31 몬스터타임 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