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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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도서 추천 불안사회 - 한병철

인문 도서 추천 불안사회 - 한병철

인문 도서 추천 / 사회학 도서 추천 불안사회 희망은 화해하고 연결하고 연합한다. 불안은 신뢰나 공동체와도 친밀함이나 접촉과도 조화롭지 못하다. 불안은 소외, 외로움, 고립, 상실, 무력감, 불신으로 이어진다. 1. 서론, 읽게 된 이유 과거 한국 사회에 큰 이슈가 되었던. 그 당시의 시대를 대표하는 위태로움이 '피로'였다면 현재는 '불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는 성과 주체로서 피로한 현대인에게 경종을 울렸던 이후, 너무나 빠른 기술 발전과 전쟁, 기후 위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태연히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줄 수 있을까 궁.......

11월의 첫날, 뿌리.

11월의 첫날, 뿌리.

쓰는 여행|2012년 11월 2일

11월의 첫날이다. 오전에 잠을 푹 잤다. 7시에 깼는데 아, 생활리듬이란게 중요하구나 하면서도 두시간을 더 자고 아홉시에 인났다. 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올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창문을 열었더니 날이 흐리다. 아 햇살 그립다.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먹으러 나갔다. 아침은 뿌리바지와 마살라도사. 꼴까따보다 약간 비싸다. 방에 와서 차를 끓여먹으려 했는데 열이 나지 않는다. 고장났나 싶었는데 선풍기도 안돌아간다. 정전이란다. 8-9, 10-11정전이란다. 11시가 되길 기다리며 이것저것 읽으며 방청소도 하고 있다가 열한시가되자 다즐링 티를 두팟 끓여먹었다. 바다가 보이는 옥상에 올라가서 한두시간 여유를 즐겼다. 만트라 음악을 틀어놓고 논문도 좀 보고 아마르티아 센의 책도 살짝 보고 수수와 얘기도 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