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지방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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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지방 계곡 (횡성)

By 블루칩 [BLUE CHIP] | 2012년 8월 12일 | 
병지방 계곡 (횡성)
횡성에있는 "병지방 계곡"이다. 한우로 유명한 지역이라 그런지 온통 한우 고기 천지다. 그림의 떡! ㅋㅋ 점심 때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멀지는 않았다. 국도로 달리다보니 아기자기한 멋진 산과 천이 많이 보인다. 아래 텐트 자리에서 약 2,300미터 올라가면 오토카 캠핑장이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그래서 여기 한적한 자리를 잡았다. 다행이 날이 맑아서 위험성은 없다. 텐트 위치가 냇가다보니 비가오면 위험하다. 벌레는 생각보다 적었고 낮엔 더웠지만 밤이되면서 약간 시원해지고 새벽 3시가 넘으니까. 추워졌다. 바닦이 돌이다보니 잠자리가 좀 거시기한데 그래도 잘만은 했다. 아래 텐트 위치를 보면 윗쪽으로되어있는 천막이 앞쪽에있어야하는데 지형상 옆으로 돌렸다. 이 텐트를 구매한지가 약 4,5년은 되었

네 녀석의 맛있는 횡성 여행

By 새날이 올거야 | 2012년 7월 29일 | 
네 녀석의 맛있는 횡성 여행
3년만에 연락이 닿은 고딩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이 녀석, 그간의 연락두절에 대한 속죄(?)를 위함인지 저희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왔습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모 펜션으로 저희를 초대한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고딩 친구 4명의 좌충우돌 횡성 여행은 이렇게 이뤄졌습니다. 7월 27일 저녁, 평소보다 일을 조금 일찍 마친 저는 함께 떠날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전철에 몸을 싣습니다. 접선 장소에서 약속 시각에 정확히 만난 저희는 승용차 한 대를 이용해 본격 여행길에 오릅니다. 도심을 빠져나가는 데는 약간의 정체를 피할 수 없었지만, 일단 도심을 벗어나니 괜찮은 도로 상황이었습니다. 날은 금세 어둑해졌고, 고속국도를 벗어나 지방도로에 진입하니 사방은 더욱 깜깜합니다. 내비는 계속해서 꼬불꼬불한 강원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