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브랜드를 단 스마트폰은 지금도 나옵니다. 다만, 이 제품에 노키아 DNA가 살아있다 여기는 이는 없습니다. 브랜드만 쓴 짝퉁 취급이랄까요. 솔직히 노키아 스마트폰은 다들 안중에도 없죠. 반면 트위터에 팬이 올린 노키아 스마트폰 컨셉 디자인은, 보기만 해도 아, 노키아구나-하고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 정체성이 참 무섭다고 해야 하나요. 아래 과거 노키아폰 디자인을 보시면, 느낌 오실 겁니다. 냉정히 말해, 컨셉이니까 좋아보이지만, 실제 이 디자인으로 폰이 나왔다면 한소리 들었을 겁니다. 품은 품대로 들이고(화면 깍기), 실용성은 오히려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저 화면에서 영상을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다만 저걸 그래도 고집했다면, 나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블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