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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고 본 영화<7번방의 선물>

By w.L | 2013년 2월 22일 | 
울려고 본 영화<7번방의 선물>
딱히 슬픈일은 없지만 울고싶어서 본 영화다. 결론은 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 울었다.;;;; 그리고 깔깔깔 웃기도 한 영화다. 영화의 전개를 대충은 알고 갔던지라 울 준비는 되어 있었지만, 웃을 준비는 되어있지 않았다. '제왕절개. 엄마 아팠어요.. 내 머리 커서ㅎㅎ'가 나오는 티져는 날 전혀 웃게 만들지 않았다. 근데 영화관에서 난 빵터졌다. 그게 이 영화의 성공요인이 아닌가 싶다. 왜였을까? 뻔한 스토리전개, 관객들의 눈물을 타겟으로 한 명백한 최루성 드라마! 하지만 이런 영화가 7번방의 선물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껏 많은 한국영화는 이러한 소재를 아주 자주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본 후 주인공 류승룡에 대해 찬사를 아까지 않는다. 나 역시 그의 연기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