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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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쓰리 빌보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쓰리 빌보드(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를 관람했다. 쓰리 빌보드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마틴 맥도나(Martin McDonagh. 1970-) 감독이 각본도 직접 쓴 이 영화는 블랙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준다. 미조리주 에빙 마을에서 10대 소녀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체는 불에 태워져서 신원을 파악할 수 없을 정도였으니 엽기적이고도 잔혹한 범죄였다. 부검으로 신원이 파악되었고 소녀가 죽기 전에 강간당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사건 발생 후 7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나 경찰은 범인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피해자 소녀의 어머니 밀드레드는 참다못해 도시 외곽에 버려져 있

울려고 본 영화<7번방의 선물>
딱히 슬픈일은 없지만 울고싶어서 본 영화다. 결론은 펑펑펑펑펑펑펑펑펑펑 울었다.;;;; 그리고 깔깔깔 웃기도 한 영화다. 영화의 전개를 대충은 알고 갔던지라 울 준비는 되어 있었지만, 웃을 준비는 되어있지 않았다. '제왕절개. 엄마 아팠어요.. 내 머리 커서ㅎㅎ'가 나오는 티져는 날 전혀 웃게 만들지 않았다. 근데 영화관에서 난 빵터졌다. 그게 이 영화의 성공요인이 아닌가 싶다. 왜였을까? 뻔한 스토리전개, 관객들의 눈물을 타겟으로 한 명백한 최루성 드라마! 하지만 이런 영화가 7번방의 선물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껏 많은 한국영화는 이러한 소재를 아주 자주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본 후 주인공 류승룡에 대해 찬사를 아까지 않는다. 나 역시 그의 연기에 박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