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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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영국 여행 -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버킹엄 궁전에서 교대식을 보고 도보로 빅벤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공원 뒷길을 따라 걸으니 그늘이 져서 시원했다. 많은 인파가 이 길을 따라 걷고 있었는데 그저 걷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아름답고 조용한 길이었다. 신기했던건 의외로 무단횡단의 개념이 없어서 그냥 알아서 잘 보고 건너면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부분. 뭔가 엄격하게 통제될것 같았던 영국의 이미지였는데 굉장히 의외였던 것. 처음 가보는 길이지만 저 멀리 건물과 나무 사이로 빅벤이 보였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없이 죽 걸어갔다. 대략 10여분 정도 걸었을까 웨스트민스터역 부근에 도착했다. 여기에서는 한결 가깝게 보이는.......

영국 여행 - 클라네클리에서 런던까지 기차타기
영국 여행 - 클라네클리에서 런던까지 기차타기 처음 영국에 왔던 날 히드로 공항 4터미널에서 코치버스를 타고 클라네클리로 이동했었다. 클라네클리는 스완지보다 더 서쪽으로 들어간 시골 마을이었는데 여기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후에는 다시 런던으로 가기 위해 교통편을 알아보아야 했다. 만일 같이 갔던 일행들과 끝까지 함께였다면 다시 버스로 이동이 가능했겠으나 조금 이른 귀국 일정으로 먼저 출발해야 했기에 나는 따로 방법을 강구했다. 그리고 클라네클리 기차역에서 런던 패팅턴역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선택했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숙소에서 기차역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였기 때문에 여행가방을 끌고 가보기로 했.......

영국 소도시 여행 - 웨일즈 클랜마닥 켈틱교회들의 흔적 #2.
영국 소도시 여행 - 웨일즈 클랜마닥 켈틱교회들의 흔적 #2. 영국 소도시의 시간은 너무 빨랐다. 일주일은 무색하게 흘렀고 꿈처럼 지나갔다. 거창한 무언가를 보고 듣고 방문했기 때문에 좋았던 것이 아니라 그저 선선한 가을 날씨와 매일 아침 마시는 잉글리쉬티 한잔이 행복이었다. 커스타드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도넛과 납작복숭아를 잔뜩 먹으면서도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건지 항상 되물었고, 한국과 사뭇 다른 여유로움에 젖어 하루하루를 집중력있게 보냈다. 여행의 막바지에는 클랜마닥을 방문했다. 스완지 부근의 또다른 소도시인 이곳은 클라네클리의 이름 유래와 마찬가지로 마닥(매덕)이라는 사람의 클랜이라는 의미가 있다. 여기는.......

영국 소도시 여행 - 웨일즈 클라네클리 아스다 #1.
영국 소도시 여행 - 웨일즈 클라네클리 아스다 #1. 첫 유럽, 첫 영국이었다. 너무 멀게만 느껴졌던 유럽을 이렇게 와보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예배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찾은 영국 웨일즈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움으로 가득차 있었다. 8월의 낮선 공기는 한국과 달리 너무 선선한 가을이다. 아부다비를 경유해서 런던 히드로 공항에 내린 다음 코치버스를 타고 20여명이 함께 이동했다. 4시간을 달려 도착한 클라네클리는 밤이었고 우리는 각자의 숙소에 내려 다음날을 기약했다. 내가 묵은 곳은 아스다라는 마을의 중심부 상가지역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숙소였다. 마중을 나와 주신 일행 덕분에 헤매지 않고 길을 찾을 수 있었다.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