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까지 볼 생각은 없었고, '이벤트 끝나면 소장판만 집어와야지'라는 생각에 10시정도에 광나루역의 유니클로 악스에 갔습니다. 이벤트 경기가 늦게 끝나서 안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아직도 물건을 다 못산 관계로 밖에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대기 번호는 1471번으로 헬십리라 불렸던 디아3때보다 광풍은 덜한 모습이네요. 제 뒤로 한 40명~50명 정도 더 있었던 것 같은데 1500명은 넘긴 모양이네요. 2000개 준비했다는데 조금 남았을 것 같습니다. 이걸 가지고 망했니 뭐니 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는 사람에게 다 판다고 했으니까 남아야 정상이겠죠. 여튼 가자마자 살 줄 알았는데 5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사인도 좀 받을까 했는데, 유명(?) 인사들은 다 퇴장했더군요. 사진 몇장 찍긴했으나 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