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소장판 구입
By 짹's 나날들 | 2013년 3월 12일 |
이벤트까지 볼 생각은 없었고, '이벤트 끝나면 소장판만 집어와야지'라는 생각에 10시정도에 광나루역의 유니클로 악스에 갔습니다. 이벤트 경기가 늦게 끝나서 안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아직도 물건을 다 못산 관계로 밖에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대기 번호는 1471번으로 헬십리라 불렸던 디아3때보다 광풍은 덜한 모습이네요. 제 뒤로 한 40명~50명 정도 더 있었던 것 같은데 1500명은 넘긴 모양이네요. 2000개 준비했다는데 조금 남았을 것 같습니다. 이걸 가지고 망했니 뭐니 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는 사람에게 다 판다고 했으니까 남아야 정상이겠죠. 여튼 가자마자 살 줄 알았는데 5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사인도 좀 받을까 했는데, 유명(?) 인사들은 다 퇴장했더군요. 사진 몇장 찍긴했으나 올리기
“군단의 심장 소장판, 누구나 살 수 있을 것”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3년 2월 6일 |
디스이즈게임 발 뉴스 헬십리 전에도 이렇게 말은 했었지!! 하지만 블리자드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요 근래 RTS가 한시대 지난 장르라 그렇게 사람이 몰릴거 같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한정판이니 달려드는 사람들과 되팔이들이 득달같이 달려들겠네요 ㅋㅋㅋ
아 스타2 캠페인..
By 우유보다 커피 | 2013년 3월 13일 |
진짜 재밌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스타크래프트1 워크래프트3 그외 등등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를 해봤지만 캠페인이라는 부분을 등한시했던 내 자신을 반성해본다. 글 하나하나 읽어보고 대화 하나하나 다 해보면서 플레이하느라 너무너무 진행이 늦는데 덕분에 이게 전략게임인지 알피지인지 모를정도로 스토리에 흠뻑 빠져들어버렸다-_-; 멀티플레이는 실력이 없어서 자신이 없지만(민첩성이-_-떨어져서 전략시뮬레이션 자체를 잘 못함) 싱글플레이만 해도 남는 장사인거 같은 기분이 들정도.. 군심 사놓고 자유의 날개도 아직 안해봐서 자유의 날개 하고 있지만 이렇게 재밌을수가 없다.. 예언 마지막 미션은 레알 소름 ㅠㅠ 물론 한 게임 죽치고 오래 하지 못하는 내 특성상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스타2 군단의심장 클리어 후기
By 낙엽도의 섬광 | 2013년 4월 28일 |
역시 블리자드사의 게임은 켐페인의 완성도와 스토리가 대박입니다. 자유의 날개 때처럼 일주일어치만 끊어서 켐페인만 클리어하고 지우려고 했는데, 이번엔 기간제 요금이 없더군요 -,.- 어쩔 수 없이 풀버전 요금 내고 다운받아서 클리어하고 지웠습니다. (...) 레이너 형님은 역시 멋지셨습니다 ㅠㅠb 스타1 때 스물아홉 나이의 노총각이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30대 중반쯤 되셨을려나요...... 케리건씨는 레이너보다 3살 어렸던 노처녀셨던 걸로 기억. 이제 겨우 두분이서 잘 되나 싶었는데...... 역시나 이건 저그 켐페인이었습니다 ㅠㅠ 케리건은 왜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스로 저그로 돌아가야만 했는가...... ㅠㅠ 뭐랄까 전체적으로 정말 저그답다라는 느낌이 드는 스토리였습니다. 충성스러운 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