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풀리아주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1

[12.Jan.2023]레체&갈리폴리&레우카&오트란토, 이탈리아

By When you can. | 2023년 2월 7일 | 
2023.01.12.Lecce n Pulia, Italy마테라에서 느긋히 짐을 싸고 체크아웃 후 레체로 향한다. 꼭대기에 있는 마테라를 벗어나 푸릇푸릇 초록 풀이 돋아나 있는 너른 구릉 지대를 지난다. 바람이 많이 부는지 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많다. 한 시간여를 비슷한 풍경을 보며 달렸더니 갑자기 거대한 항만과 공단 비슷한 삭막한 풍경의 도시가 나타났다. 타란토라는 도시였는데 여기가 이탈리아인지 제3세계 국가인지 구분이 안될정도의 도시였다. 한시간 반을 더 가서 레체 구시가지에 있는 숙소에 도착. 숙소가 ztl에 있었는데 에라이 모르겠다 깜빡이 켜고 잠시 세워두고 짐을 꺼내 숙소에 들어갔다. 저녁에 숙소주인에게 물어보니 그 시간이 딱 ztl이 풀리는 시간이었어서 휴~짐만 풀고 이탈리아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