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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술집 <옛날 한계령 조개구이>
택시 타고 영일대로 가는 길, 해변 쪽에서 펑펑 폭죽을 터트리고 있다. 뭐지? 휴가철이라서 이런 것도 하나 싶었는데 27~28일 양일간 을 진행 중이고 행사의 일환으로 폭죽을 터트리는 거라 한다. 암튼 간만에 폭죽 구경을 하고 목적지인 조개구이 집으로 들어온다. 포항 20년 넘게 살면서도 영일대 조개구이집에 온 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바닷가에서 조개를 굽는다는 것은 외지 사람들에게는 로망이겠지만 포항 사람들에게는 가성비 극악의 메뉴로 취급받으며 그 돈으로 삼겹살 사 먹으러 가는 편이다. 포항에 산다고 맨날 회만 먹는 건 아니다. 포항 사람들도 육고기를 좋아하며 필자 주변에도 회를 못 먹는 사.......

포항 명품 물회 맛집, 백년가게 <마라도 회식당>
18:30분, 일요일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거의 피크타임이므로 웨이팅이 있었고 다행히 많지 않아서 약 8분 정도 기다렸다. 식당 주차장 이용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고 식당 건너편에 넓은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다. 마라도 회식당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정한 다. 음식점 포함 전국에 1369개소가 지정되어 있고 포항에는 단 28개소 밖에 없다. 그중 음식점은 17개가 있다. 그중 한 곳이다. 포항 현지인들은 물회를 먹으려면 대충 동네 물회 집으로 가는 편이지만 중요한 손님과 함께라면 바다 뷰도 좀 있고 차림도 좀 고급지고 깔끔한 곳을 찾아야 할 텐데 필자의 경우 이 집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어머니와 고모가 드라이브 삼아.......

포항 두호동 김밥 맛집 <최김밥> 원픽은 돈가스 김밥
세상은 넓고 김밥 맛집은 많다. 두호동의 역시 포항 내 김밥 맛집으로 포항 내에서 김밥 좀 먹는다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다. 최근 의 자취를 따라 김밥 맛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초보로서 이집 역시 필자에게는 처음이다. 이 동네는 두호동에서도 골목이 좁고 차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김밥 집의 별도 주차장은 없고 가게 앞에도 주차를 할 수 없으므로 차를 가져왔다면 뒷골목을 좀 누벼야 할 것이다. 별도로 먹고 갈만한 공간은 없어 보이고 거의 테이크아웃 전문이다. 저녁 6시 반까지 운영을 한다고 하여 퇴근하자마자 바로 날라왔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10여 분.......

제법 맛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김종구 식맛 치킨 포항 영일대점>
는 창업자의 이름인 것 같고 은 '식어도 맛있는'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양덕동 집 근처에 생겼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땡기는게 많아서 북마크에 넣어두고 언제가볼까 고민하던 곳이었다. 그러다 영일대 해수욕장 근처에 사는 두 명의 술쟁이들이 자기네들 동네에도 있다고 하여 양덕에서 달려왔다. 아니 걸어왔다. 4km 거리 50분 걸렸다. 이렇게라도 해야 몸에 덜 미안하지. 검색해 보니 경상도 권역에 30개 정도의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다.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창업자의 이름 앞에 이란 타이틀이 붙어 있던데 최근 나락으로 떨어진 유사 닉네임 '장사의 신'이 떠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