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고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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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미치고 싶을 때(2004)_전형적이고 현실적인 러브스토리를 깜짝 놀랄만큼 극단적으로 표현한 영화
철 모르던 때 멍하게 본 심오한 영화보고 나서 썩 유쾌한 영화는 아니었다.정신 연령 참 낮은 대학생 졸업반으로서는 난해하기 그지없었고,무슨 어려운 철학책 한 권을 읽었을 때 기분처럼 참 지루했지만 결국은 다 읽어냈다는 뿌듯함, 그러나 별로 인상적이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 남았다.다시 말하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분명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왜냐하면 또 다른 세계를 보는 거 같아서 그거 하나는 뿌듯했달까. 말 그대로 어려운 철학책 완독처럼. 사랑의 전형적인 흐름을 극단적이고도 현실적으로 담은 줄거리였구나!충격적 장면의 연속과 정신 없이 흘러가는 장면들 속에서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를 캐치하기가 쉽진 않았는데가족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으려고 여자가 남자에게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