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의 절반을 날려먹고 한반도 남동부(부산 포함)를 초토화 시키는 마법을 쓰고도 "민간인 사망은 없었음."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내용을 쓴 그 작가 말이지요. 작년 7월 쯤에 다른 소설을 내놨다더군요.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살짝 알아봤습니다. 제목은 돌마스터즈라는군요. 전격문고에서 내 놓은 라이트노벨입니다. 대충 알아보니 전쟁에 의해 국가가 해체된 이후의 오염된 지구에서 인형병기를 타고 싸우는 용병 주인공이 나온다는군요. 그리고 저는 이 시점에서 어째서인지 엄청나게 익숙하다는 느낌이 들었지요. 이상하다? 나 이거 본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익숙하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이와 똑같은 설정을 가진 물건이 하나 있지요. 전쟁에 의해 국가가 해체(국가 해체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