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국제영화제황금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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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는 죽어야 한다> 교도소의 셰익스피어, 강렬하고 명쾌하다
로마의 레비시아 교도소 엄중경비동, 중범죄자 수감시설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 현장을 담은 영화 언론시사회를 학교 선배와 보고 왔다. 교도소 교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연극 '줄리어스 시저'를 마약, 폭력, 살인 등으로 복역 중인 재소자들이 오디션을 거쳐 교도소 내의 복도, 도서실, 마당 등 곳곳에서 너무도 진지하게, 그래서 때론 코믹함을 던져가면서 심각하게 연습을 하는 과정을 그려낸 매우 파격적이고 독특한 작품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사실 이렇게 시작되었다. 1977년 로 칸 영화제최초로 황금종려상과 비평가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1954년 데뷔 이후 60여 년 간 잘품활동을 해온 이탈리아 출신 형제 감독 비토리오 타비아니, 파올로 타비아니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