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눈에 확 띄는 슈퍼사이즈 북극곰과 귀여운 캐릭터의 포스터가 귀여운 어드벤처 에듀메이션(재미와 교육) <빅> 시사회를 다녀왔다. 시작부터 시원스런 북극의 빙하와 설원을 배경으로 경쾌하고 입체감 넘치는 빠른 액션이 터지고 사람말을 하는 특별한 곰 '빅'이 환경파괴를 막기위해 뉴욕까지 출동하는 스케일 큰 어드벤처 이야기가 아이들 눈높이의 웃음과 스토리로 전개되었다.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전면에 우선적으로 내세운 내용이 매우 교육적이나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깨알 슬랩스틱 코미디가 아이들의 큰 호응과 웃음을 끌어내어 어린이 관객들에겐 몰입이 어렵지 않은 분위기였다. 물론 어른들 시선으로는 눈높이에 아쉬움이 있어 다소 지루함이 없지는 않았나 큰 덩치의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