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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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망국전기 (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2월 22일 | 
1995년에 ‘미리내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국산 RPG 게임. 풀 타이틀은 ‘망국전기: 잊혀진 나라의 이야기’인데 보통은 ‘망국전기’로 알려져 있다. 내용은 ‘홍길동’이 율도국을 세우고 왕이 된 후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적대마인’이 율도국을 빼앗기 위해 수를 써서 태자 ‘홍세영’이 적대마인의 보낸 복면인들과 싸우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걸. 무당의 딸인 ‘유진선’이 발견해 구해줬는데. 홍세영이 기억상실증에 걸려 진선과 함께 여행길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1993년에 9월에 실시한 제 1회 게임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류재용’의 작품을 원작으로 삼아, ‘그날이 오면’ 시리즈로 잘 알려진 ‘미리내 소프트웨어’에서 게임화한 작품이다. 정부 주관 시나리오

[DOS] 홍길동전 1 (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7월 17일 | 
[DOS] 홍길동전 1 (1993)
1993년에 에이 플러스가 MS-DOS용으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IBM-PC로 발매된 최초의 한국산 상업용 컬러 전용 RPG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IBM-PC용 한국산 상업용 RPG 게임 1호는 토피아에서 만든 흑백 전용으로 나온 픙류협객이다) 내용은 최초의 국문 소설인 허균의 고전 소설 ‘홍길동전’을 게임으로 만든 것으로, 양반 가문에서 서자로 태어나 호부호형을 하지 못해 번민하던 홍길동이 급기야 암살 위기까지 겪자 스스로 자객을 물리치고 아버지로부터 호부호형을 허락 받은 뒤 집을 나와 산적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었다가, 오랑캐를 물리쳐 나라에서 벼슬을 받고 율도국으로 떠나서 4개의 구슬과 신검을 구해 섬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적대마인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게임 기본 조작 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