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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현장에서 만져본 LG G6, 화웨이 P10

MWC 2017, 현장에서 만져본 LG G6, 화웨이 P10
솔직히 말해, 아직도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신기하다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이번 오디오 클립을 만들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 있는 '칫솔'님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그랬습니다. 전 일이 있어서 잠시 방콕에 와 있는데, MWC 2017 현장에 있는 분과 전화 통화를 하고, 그 내용을 가지고 팟캐스트로 편집해서 올리고... 아무튼, 25번째 오디오 클립은 MWC 2017에서 처음 만져본 스마트폰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LG G6, 화웨이 P10 등이 중심입니다. 칫솔님이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녹음기로 녹음하는 바람에 잡음은 조금 있습니다. 듣고 맘에 드셨으면 오디오 클립앱에서 구독을 해주시면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G6, 화웨이 P10, MWC 2017 신상

LG G6도 언젠가는 낡은 폰이 된다

LG G6도 언젠가는 낡은 폰이 된다
1. 스티브 잡스의 영향 때문일까. 합리적일 것이라 여겨지는 IT 기술 기업들이 오히려 심하게 허세를 부릴 때가 많다. 최고의, 가장 멋진, 이제껏 없었던, 혁신적인, 끝내주는- 같은 수식어가 정말 많이 나오는 곳이 바로, 새로나온 IT 제품을 설명할 때다. 혁신을 주장하다 망신을 당한 적도 많았다. 사상 최고의 아이폰에게서 터졌던 안테나 게이트, 역대 최고의 갤럭시 노트에서 터진 배터리, 역대 최고의 혁신이라 주장하고 알아서 망한 G5 등, 1분만 생각해도 떠오르는 것은 숱하게 많다. 그래서 일까? LG G6는 이제 혁신을 조금만 외치겠다고 한다. 소비자보다 반발자국만 더 나아가겠다고 말한다. 화면은 크지만 손에 잡기 쉬운, 다른 폰과 별다른 차별점이 없는 G6는 그렇게 태어났다. 사람들이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