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감독의 프로메테우스. 그리고, 시간을 달리는 중년](https://img.zoomtrend.com/2012/06/07/b0047449_4fd02ed0a6d60.jpg)
에일리언에 대한 추억, 그리고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기대 내가 에일리언을 처음 본것은 비디오로 1982년인가 그랬을거다. 우주화물선 노스트로모호가 우연히 발견한 괴행성... 거기에서 접촉한 미지의 우주생물의 습격, 우주생물의 습격으로 부터 사투를 벌이는 승조원들의 긴박한 상황은 리플리의 자폭 스위치 조작으로 화룡정점을 찍는데... 시나리오, 연출, 캐스팅, 연기, 무엇하나 흠잡을데 없었던, 이 SF의 수작이 있었기에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기대는 컸다. 에이리언2에서 제임스 캐머런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더욱 더 훌륭해진 시리즈는 3탄부터 듣보 감독들이 내용을 망치기 시작하더니, 결국 시리즈 자체가 유명무실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매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아이맥스로 보고 싶어서 두시간 후의 티켓을 예매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