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년 만에 쓰는 야구글 ... 이번 WBC 의의는 롯데 신인 애들 이력서에 국제 경력 추가 된거 외에는 없음. 오랜만에 보는 야구가 롯데 경기 보는 것 같아 즐거웠다 그것으로 끝... 근데 쓰고 보니 14년 아시안 게임 예상이다?! 1. 전준우. 타격의 그럭저럭의 활약에 비해 미친것같은 더듬이로 일찌감치 주인장이 대만전 tV 를 끄게 해주었다. 그 수비 하나가 적당한 활약을 전부 덮었다. 이제 수비 불안한 외야수 라는 닥지 대긴 힘들듯.. 우타 중견수 라는 회소성 때문에 2014 아시안 게임에 발탁이 용이해 보이지만 2013년 성적이 개판이 면 어설픈 슬러거 라는 입장상 발탁은 어려울듯 .280 15hr 정도만 하면 어찌 아시안 게임은 가지 않을까? 사실 병역이 제일 급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