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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 흥미진진한 문제편, 시금털털한 해답편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 흥미진진한 문제편, 시금털털한 해답편

(2024/08/16)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객실 바닥과 기둥도 우드 소재였다. 자그마한 책상 앞에는 거울이 달려 있었다. '하루나'는 여행 가방을 내려놓고 거울 앞에 섰다. 화장을 확인하려다 불현듯 든 생각에 책상 서랍을 열었다. 예상했던 대로 편지 세트가 있었다. 호텔 이름이 들어간 봉투와 편지지가 들어 있었다. '하루나'는 핸드백에서 봉투를 꺼냈다. 같은 봉투였고, 다른 점은 받는 사람이 적혀 있다는 것이었다. 이틀 전 받은 편지였다. 보낸 사람은 알 수 없었다. 봉투에서 편지를 꺼냈다. 이 역시 호텔의 편지지였다. 그리고 거기에 짧은 한 줄이 인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