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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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인생을 던져_죽음 앞에 선 인간의 자각

By 토요일 낮 오후 세 시 | 2014년 2월 20일 | 
시바 인생을 던져_죽음 앞에 선 인간의 자각 다들 궁금해 한다. 왜 인도냐고? 인도에 뭐가 있길래 너도 가도 그곳에 가냐고. 혹은 인도의 무엇이 그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기라도 하느냐고. 날씨 덥고 숙소 지저분하고 사람들 많고 기차 시간도 안 맞는 그런 나라에 가서 도대체 뭘할 거냐고. 최근 들어 인도에서 생기는 숱한 사건 사고들, 대규모의 기상 재해 등을 거론하며 무섭지도 않느냐고 떠보기도 한다. 인도라고 해봐야 별 거 없다느니, 다 사람 사는 데가 거기서 거기 아니겠냐는 말은 애교 수준이랄까. 인도의 심각한 계급 문제, 종교 갈등에 대한 얘기까지 하며 숙연해지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다시 한번 궁금해진다. 도대체 왜 인도냐고. 거기서 무엇을 보았느냐고. 인도는 그렇다고 한다. 아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