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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유로 리눅스 데스크톱으로의 이전 여정 본격적으로 시작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2년 6월 27일 | 
처음 PC를 만날 때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줄곧 제 PC의 메인 환경은 윈도우였습니다. 대략 95 시절부터 현재의 11까지 수십 년간 이어져 왔네요. 중간중간에 리눅스를 써 보려는 시도를 하기는 했는데... 그 때마다 꼭 현실적인 문제들에 걸려서 파일서버 등에서는 좀 오래 쓰더라도 메인 데스크톱에서는 조금 쓰다가 되돌아가고 했었습니다. 마지막 계기는 대략 10년 전쯤 되었던 것 같군요. 지금은 대략 윈도우 쓰는 PC가 집에 많게는 5대 이상도 되는데, 윈도우 7 이후 10 업그레이드 정책 덕분에 라이선스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리눅스 환경으로의 이전을 시도해볼 만한 몇몇 계기가 생겼습니다. MS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 같은 것도 생겼고, KT 인터넷 환경에서의 윈도우 PC만 잡

잉여로운 인텔 컴퓨트스틱 간이 파일서버로 전환 - 절반의 성공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1년 12월 10일 | 
요즘 그래도 여러 가지 이유로 약간 시간에 여유가 생기니, 집에서 오래되어 정리 대상인 아이템들에 이런 잉여짓들도 해보게 됩니다. 이번에 해본 것은 구형 인텔 컴퓨트스틱, STCK1A32WFC...베이트레일 아톰 3735F에 메모리 2GB, eMMC 32GB가 올라간 초기형 컴퓨틱 스틱을 과연 뭘로 써먹을 수 있을 것인가....였습니다. 일단 이걸 TV에 붙여 스마트스틱으로 쓴다 이런 건....거실에는 이미 기가바이트 브릭스 프로(i7-4770R)가 있기도 하고, 그 이전에 이미 TV가 2020년식 삼성 시리즈 8 스마트TV라, 오히려 이거 쓰는 거보다 TV를 그대로 쓰는 게 나을 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이걸 다른 클라이언트로 쓰기엔 또 자리가 없죠. 그래서 서랍 속에서 대략 몇 년을 잠들어

선택한 위치에 Onedrive 폴더를 만들 수 없습니다

By start over!! | 2019년 12월 26일 | 
선택한 위치에 Onedrive 폴더를 만들 수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이런 메시지를 띄우더니 원드라이브가 먹통이 되었다. 이런 문제가 생기면 왜 나는 여전히 나로부터 문제를 찾으려고 할까? 돈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놈들로부터 시작해야지. 아 이 놈의 노비 근성이란.... 어쨌든 미처 MS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하고, 혼자만의 생노가다 고생길로 출발했다. 윈10 재설치 수십번, 저장 위치도 변경해보고, HDD 도 바꿔보고... 이런 육체적 번거로움은 그럭저럭 감수할만하더라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만만치가 않았다. 스트레스는 너무 고급진 단어이고, 그냥 "짜증났다." 검색을 해보니 이런 증상이 제법 있는 모양이다. 원인불명 & 해결책없음... 그래서 그냥 쓰지말지 뭐,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수도.. 라고 생각하고 포기했다. 대략 한 달정도

Onedrive 드디어 니콘의 비교적 최신기종 RAW 지원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19년 2월 11일 | 
MS 원드라이브를 보조 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쓰기로 하고 이것저것 넣어보고 있는데, 사실 영 미덥지 못한 부분들도 많습니다. 음악 재생은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고, Webdav 접속이 되긴 한데 그냥 되기만 하는 수준이고... 그래서 지금은 원드라이브를 포털 겸 2차 백업 정도로 두고, 기존의 스토리지 서버를 원드라이브 캐싱처럼 씁니다. 장점은 이제 딱히 RAID를 생각 안해도 하드 하나 깨진다고 날아갈 게 별로 없다는 점 정도랄까... 그리고 이 원드라이브에서 사진 보기 기능은 음...예전에는 니콘의 RAW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2018년 5월부터 지원이 추가되었다고 했는데, 사실 제가 이걸 1개월 무료로 쓰기 시작했을 때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