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신포시장의 오래 된 상점가 건물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너무 보기좋아서 찍어보았습니다.둘로 나뉘어진 시장골목 사이에 이런 쉼터 같은 공간이 있는데, 되게 분위기있고 괜찮습니다. . . . . . . 마치 드라마 세트장을 보는 듯한 신포시장 내부.완벽한 가을날씨라 해도 될 정도로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신포시장 뒷편의 신포문화의 거리 일대. 저번에도 봤던 주점이긴 한데, 요즘은 이런 간판 다는 거 별로 긍정적이진 않을텐데... 하는 생각. 예전에 트레일러점으로 다녀왔던 골목식당의 텐동전문점 '온센텐동' 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지금은 처음 방송에 나왔던 트레일러점은 폐점, 옮긴 이 본점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것 같더군요. 자유공원으로 이어지는 언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