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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 / 포르케타 샌드위치 feat. 산 니콜로 문) 껍질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돼지고기 바베큐 샌드위치! Porchetta, Firenze, Italia
밥 먹으러 갑시다. 저는 피렌체에서의 두 번째 날의 점심 식사를 테이크아웃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 가게에서 이 지역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포르케타(Porchetta)' 샌드위치를 사 먹기로 했죠. 포르케타가 처음 만들어진 곳은 로마에서 남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곳에 있는 아리차(Arricia)라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재미있게도 포르케타는 로마보다 이 피렌체가 있는 토스카나 쪽에서 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단면이 동그랗게 생긴 게 바로 포르케타 입니다. 소금, 후추, 마늘, 허브 등으로 양념을 한 돼지고기를 돌돌 말아서 장작불에 장시간 구워서 만듭니다.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이탈리아 피렌체 / Antica Porchetteria Granieri 1916, 시뇨리아 광장) 피렌체 도심에서 만나는 포르케타 맛집, 피렌체 공화국의 기원이 된 광장
예술을 사랑한 메디치 가문의 흔적이 가득 남아있는 도시. 피렌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그늘을 잘 찾아다녀야겠어요. 피렌체의 9월 초 날씨는 꽤 덥습니다. 이곳 피렌체의 여름 날씨는 한국 날씨와 '비교적'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한국처럼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갈수록 더워지고 있겠죠. 이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나 여름은 더운 시대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울 때는 잘 먹고 다녀야죠. 잘 먹는 김에 가능하면 이곳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요. 피렌체는 옛날부터 좋은 날씨로 인해서 맛있는 식재료가 넘쳐나던 곳이었.......

(이탈리아 피렌체 / 피렌체 중앙시장 #1) 피렌체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음식의 고장 토스카나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곳. <버지니아 카페>
르네상스의 본고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유명 예술가들이 활동한 예술의 도시 피렌체입니다. 피렌체의 역사는 로마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만 본격적으로 대도시가 시작된 것은 상업 및 모직물 관련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한 후부터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에 그야말로 '르네상스'를 맞이했습니다. 이 피렌체의 르네상스를 만나는 여행이 바로 저의 이번 피렌체 여행이 되겠는데요. 제가 보고 있는 이 교회도 그 르네상스의 시대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산 바르나바 교회(Chiesa di San Barnaba)라는 이름이 붙은 이 교회는 지난 1309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350년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