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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 추암해변 #4)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동해 해돋이 명소. 그런데 이곳에 추암 촛대바위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추암조각공원, 묵호역>
12월 중순이지만 아직 이곳 추암조각공원에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12월 중순이면 한겨울 느낌이 많이 났는데요. 그래서 낙엽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은 12월이 되어도 이렇게 땅이 노랗습니다. 대한민국의 기후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특히 최근에 들어서 이 기후가 변하는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즐기고 있는 이 순간이 수십년 후가 지나면 추억에서나 볼 수 있는 박물관에서나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질 때가 많아요. 저야 세상이 좋을 때 이것저것 다 즐겨봤고 지금의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세상을 떠.......
KTX+무궁화 환승으로 후다닥 다녀온 동해(묵호)
강릉행 ktx가 생긴 후부터 동해안을 훨씬 부담없이 갈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개통 1주년 프로모션으로 1월중에 강릉선 KTX를 탑승하면 20% 할인받은 운임에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강릉이 주말 기준 20,800원. 사진과 같이, 시간만 잘 맞으면 중간에 무궁화호로 환승해서 정동진, 묵호, 동해 방향으로 내려가는 것도 가능하다. 무궁화호 편수가 원체 적고 그마저도 환승연계가 잘 되는 열차는 손에 꼽는다는 게 문제이지만. 나중에 강릉 삼각선이 생기고 동해행 ktx가 생기면 좀 나아지려나. 사진의 열차는 주말 한정 부산행 열차다. 이제 탈덕해서 열번 같은 건 잘 모르겠고 다만 비전화 구간인 경북선을 지나는지라 디젤기관차가 연결되어 있어, 타는 내내 객실 내에 매캐한 냄새가 진동을 했다. 난 4호차라


2012 여름 내일로여행 1일차- 강원도 묵호
2012년 7월 9일 . 내일로 티켓을 쓸수있는 나이가 이제 끝물이라...... 서둘러 다녀왔다 - 지난 2010년 겨울 내일로 여행때 돌아본 곳은 최대한 피하기 위해 강릉, 전주 등은 애초에 일정에 넣지 않았고, 강원도(2-3일)+ 전라도(나머지)일정으로 ㅋㅋ 이번에도 저번처럼 청량리에서 정동진을 거쳐 강릉까지 가는 강원도행 기차를 밤11시에 타기로 했는데, 지난번에는 동생이랑 정말 급 !! 출발하는 바람에 11시부터 4시 즈음까지 열차 카페에도 앉을자리가 없어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좀 준비를 했다 ㅋㅋ 일단 출발전 비가 온다는 소식에 장마대비 크록스를 하나 사고, (아근데여행후 크록스모양으로 발이 다 타버렸어 어쩔 ㅠ) 밤11시에 티켓개시하면 아까웅께 11시부터 12시까지의 구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