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4; 남원에선 모카 한 잔을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4월 24일 |
4월의 제주 올레 걷기, 지난번 3 코스에 이어 이번에는 4 코스의 차례입니다. 전날 썰물에 바닥이 드러나 걸어서 건너온 표선 해변이 다음날 아침에는 바다로 돌아와 있네요. 지나서 생각해보니 건너다 물 들어오기 시작하면 어쩌려고 그랬나 조금 아찔해집니다 아하하;; 어쨌든 4코스 출발! 제주 올레 4 코스는 표선에서 남원까지 해변을 따라가는 평이한 경로. ...인줄 알았는데 표지를 따라가보니 이런 해변 자갈밭으로 들어가라네요? '표선 당케포구'라는 푯말이 박힌, 정말 제주 외엔 국내 어디에도 없을 독특한 길이죠. 당캐(혹은 당케)가 무슨 말인가 찾아봤더니, 물론 독일의 누가 와서 인사하고 갔다는건 아니고, '신당(神堂)이 있는 바닷가' 라는 뜻이
제주도 렌트카 2박3일 제주도 여행 go 제주 렌트카
By ♥마리안의 여행이야기-마음이 머무는 이곳♥ | 2022년 1월 24일 |
제주 올레 #12; 먹으려고 간 건 아닌데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9월 22일 |
이 시국에 무슨 짓인가 싶지만, 1박 2일이라는 환상적인(...) 일정으로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주부터 끝이 안보이는 살인적인 일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조금 무리해서 강행하였는데... 근데 올레 걸으러 간다는 사람이 왜 음식 사진을 맨 앞에 걸었냐구요? 음냐 그 이유인즉슨;;; 이번 제주행의 목표인 올레 12 코스와 13 코스 중 12 코스, 무릉-용수 올레부터 시작합니다. 이 둘은 제주의 서쪽 끝에 해당하는 지역인데, 이제 올레를 거의 다 완주해가는 경험으로 볼때 한림항 아래 모슬포항 위의 이 구간은 제주 해안 중에서도 가장 한적한 동네이지 싶어요. 그래서 사람을 피해야하는 이런 타이밍에 제격이라 고르게 되기도 했죠. 11 코스를 걸었던게 4년 전인데, 그때는 1
제주도 "제주공항 비행장"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