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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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사부작 준비 한 도쿄여행 후 얻은 정보와 소감들

On the Road|2019년 3월 12일

사부작 사부작 준비 한 도쿄여행 후 얻은 정보와 소감들아시는 분은 아시죠? 여행 준비 빡씨게 하는거...사실 취재준비보다 여행준비를 더 빡씨게 합니다. ^^;;;;;취재는 가야 할 여행지 정도 사전 조사만 하고 나머지는 가서 부딪히는 편이에요.로마 공항에서 테르미니역까지 가는 방법은 알고 가지만 이거저거 다 타본 후 결론 내리는 편이죠.어찌보면 미련해 보이긴 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렇게 생긴걸... -.-;;;;;식당은 숙소 스태프들에게 추천 받구요. ^^지난 도쿄여행은 말 한마디 못하는 생초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의 여행이었던지라이것저것 준비를 했던것 같아요.과정을 조금 밝혀볼께요.1. 항공저는 스타얼라이언스 성애자. ^^동행했던 JH 양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여행사 일본팀 베테랑 직원인 그녀가 싼 티켓이 나왔다며일주일 짜리라고, 도쿄는 일주일 정도 여행해도 괜찮다고 해서 결정. ^^사실.. 잘 모르는건 전문가의 손에 맡깁니다. 2. 숙소도쿄 숙소 비싼거 다 아시죠? 하지만 전 이미 스위스에서 단련된 몸. ㅋㅋㅋㅋJH 양은 게스트 하우스 등 다인실이 낯설고 저는 호텔이면 땡큐하는 사람.숙소는 그래서 호텔로 결정했어요.처음 3박은 신주쿠, 나중 3박은 긴자 (정확히 신바시 쪽)로)...아름다운 전망이 일품인 도쿄 호텔 그레이서리 신주쿠 Hotel Gracery Shinjuku ホテル グレイスリー 新宿도쿄 여행의 두번째 호텔 긴자여행에 최적의 위치 긴자 그랜드 호텔 Ginza Grand Hotel제가 알아본 도쿄의 게스트 하우스, 호스텔은 방에 트렁크를 놓을 수 있는 곳이 없는걸로 봐서, 호텔로 결정했어요.결정할 때 사실 경황이나 알아보고 싶은 마음도 없었구요.유럽에서 이미 다인실에 이골났는데 여기서 또... 싶어서 결정했는데 잘 한 듯 싶어요.다음에는 유럽 도미토리 형식의 게스트 하우스나 호스텔을 찾아볼 예정이지만. ^^신주부타 신바시 모두 JR이 있어서 NEX로 공항 오고가기 편리했어요.3. 짐싸기.3개월 취재를 가던, 3일 여행을 가던 짐싸기는 힘드네요.먼저 화장품. 여자분들 화장품 중요하죠.저렇게 1회용 받은거 다 소진하고 왔어요.샘플들 양이 줄었는지... 하루 쓰기에도 바쁘네요.파운데이션 샘플들은 언제 받았는지 기억 안 나는 아이들이 있어서 하루에 하나씩 쓰고 버리고 왔네요.다른 제품들은 폼 클렌징 빼고 다 쓰고 왔어요. 헬스장에서 쓰던것들 갖고 온거였거든요.일본 호텔들은 주로 어메니티들이 대용량 통에 준비되는 지라 쓰기가 좀 찝찝했는데 이번엔 다 썼어요.늙은거죠. ㅠㅠ 전엔 다 챙겨갖고 다녔는데 이젠 있으면 있는거 쓰고 최대한 가볍고 간편하게...옷은 이 정도로... 날이 습하면서 비도 온대로 땀도 많아서 고민을 했어요.조끼 한 벌, 방수점퍼 한 벌, 반바지 한 벌, 롱 원피스 한 벌, 그리고 반팔 티셔츠 3장, 긴팔 티셔츠 2장, 양말과 속옷 일수대로 다 챙기고...하루 비 온 날이 있긴 했는데 방수점퍼는 필요 없었고 샌들은 잘 챙긴것 같아요. 는 도쿄의 그녀에게 선물했고 는 다음 날 일정 예습하느라 가져갔어요.블로그, 카페 등에도 많은 정보가 있고 트렌디한 정보들이 있겠지만 개념잡는데는 책이 최고. ^^24인치 트렁크 갖고 가서 갈 땐 반 채워서 15kg, 올 땐 양쪽 채워서 17kg4. 로밍? 포켓 와이파이? 유심?유럽에서는 유심 써요. 장기로 나가있으니까 로밍으로 감당도 어렵고....그리고 그간 일본 다닐 때에는 하루 10,000원자리 로밍했어요.그런데 이 여행에서는 일주일 일정이라 알아보다가 저렴한 포켓 와이파이 다 놓치고 SK 포켓T 파이 써보기로 했어요.길고 얇아요. 손으로 가린 부분에 기계명과 패스워드가 있어서 켜놓은 후 입력해서 쓰시면 돼요.하루 400M 용량이라는데 무리 없이 잘 썼어요. 생각보다 길 찾는게 쉬웠네요.SoftBank 망을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도쿄 지역은 SoftBank가 강세라 괜찮을꺼라고 하더라구요.배터리도 50%대로 하루 정도 내려왔던것 같고 다른 날들은 다 빵빵~하게 잘 썼어요.귀국 날 공항에서 반납해야 하는데 막차 시간 놓칠까봐 서두르다 깜빡~ ㅠㅠ다행히 집 근처에 대리점이 있어서 금세 반납할 수 있었네요. 대여기간 중 하루 무료로 해주는 행사 있어서 그냥.... ^^5. 카메라.아시다시피 사진..에 쫌. ^^체험단으로 받아서 저랑 열심히 비행기 타고 있는 헤링본 포스트맨 가방...이렇게 카메라를 넣고 갑니다.이 때 당시 올림푸스 트래블 마스터즈 활동을 하면서 장기 임대 프로그램 중이었어요.플래그쉽 모델 올림푸스 OM-D EM1 mark2와 표준 줌인 12-40, 광각인 7-14 두 렌즈를 썼네요.광각 많이 썼어요. 서브는 소니 RX100. 얘는 안 갖고 가도 괜찮았다... 싶을 정도로 안 썼네요.유럽 가서는 이런저런 표지판, 시간표 찍을 일 많아서 잘 썼는데 여기선 안 쓰게 되더라구요.근데 없으면 아쉬울 듯. 그래서 들고 가긴 해요. ^^메모리 카드는 32G 적장, 그리고 배터리 한씩 더.사진 1,500장 정도 찍었는데 OM-D에 들어간 메모리 두장 중 한장 꽉 채우고 나머지에 반 정도....폴라로이드도 들고 갔는데 몇 장 안 찍네요.근데 또 들고 갈 듯. ㅎㅎㅎㅎ6. 지브리 미술관 예약.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 미술관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제가 다녀온 2017년 당시에는 매달 10일에 다음 달 티켓이 열렸고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죠.지금은 3개월 전에 열리는것 같던데.... 디즈니보다 지브리!!를 외쳤더니 JH 양이 현지 직원을 통해 구해 준 티켓이에요.티켓에 이름이 써있는데 들어갈 때 신분증 검사 하거든요. 이름 다르면 돈을 더 낸다, 못들어간다 해서 쫄았어요.신분증 검사하시는 분이 구매자가 일본 사는 친구?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다음에는 신분증 받아두라고....뭉클한 감동과 함께 기분 좋아지는 동화세상 지브리 미술관 三鷹の森ジブリ美術館7. 여러 쿠폰 들JH 양이 챙겨준 여러 쿠폰, 면세점 교환권 등등등...하지만 아무것도 못 썼어요.출국 과정이 정말 하드캐리 했거든요. ㅎㅎㅎㅎ8. 일정.위에도 써놨지만 전혀 모르는 지역이라 우선 가이드북을 봤어요.스폿이 마음에 들면 구글 내지도 기능 사용해 찍었고요...노란색 아이콘이 가려 했던 곳들, 파란색 원형 아이콘은 다녀온 곳들.밥이 중요한 사람이다 보니 밥집, 카페 등을 많이 찍어놨네요. ㅎㅎ안도 타다오의 건축물들 못 갖곳들 많긴 한데 다 찍어놨구요.일정은 크게 빡쎄지 않게, 지역별로만 구분했고 JH 양이 돌아간 후에 저는 유럽에서처럼 미술관, 박물관, 건축 덕질... 그리고 잘 먹자. ^^9. 어플구글맵은 이제 여행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위 사진처럼 가고 싶은 곳 저장할 수 있고 메모도 가능해요. 가끔 업데이트 후 내지도 불러오기가 안 되서 -.-;;;;;그리고 이 어플 하나 받아두세요. 일본 전국의 지하철, 기차 노선을 안내해주는 어플이에요.처음 받을 땐 일본 노선도였는데 업데이트 하면서 여기저기 많이 하네요. ^^가고자 하는 역 터치해서 구간 설정하면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과 요금을 알려줘요.여행하면서 구글맵과 이 어플 두개로 다 해결했어요.아이폰 링크는 :: https://itunes.apple.com/kr/app/%EB%85%B8%EC%84%A0%EB%8F%84/id1077627714안드로이드폰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jp.tokyostudio.android.railwaymap&hl=ko10. 도쿄 시내 교통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도쿄 시내교통. 도쿄는 버스가 드물대요. 있어도 동네 마을버스 수준이라고...대신 복잡한 지하철로 어디든지 갈 수 있지요. 국영 철도 JR과 민영인 도쿄 메트로 둘로 나뉘어서 요금도 따로 내야해요.그래서 전 이거저거 생각하기 싫어서 우리나라 교통카드 개념인 파스모 PASMO를 샀어요.스이카 Suica 많이들 사시는데 전 파스모를... 왜? 예뻐서요. ^^5,000엔 충전하면서 보증금 뺀 나머지 금액 사용하는건데 460엔 남겨왔어요.7일 동안 4,000엔 정도 썼네요. 가마쿠라 & 에노시마 갔던 날 하루 프리패스 썼구요.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여행의 필수품 파스모 카드 PASMO Card 사기11. 기타환전은 늘 하루에 10,000엔 정도 생각하고 해요. 드럭에서 쇼핑 좀 하게 되면 카드 사용 되니까 카드 쓸 생각하구요.일본은 식당이나 교통비 등등은 전적으로 현금이 우선이라 유럽 다닐 때보다는 현금 사용이 많은 편이에요.쇼핑은 면세에서 늘 쓰는 제품들 위주로 구입했고 내사랑 토토로와 부탁받은 동전파스, 카베진, 그리고 샤론파스 사왔어요.있는 것만 갖고 살아보기 실행중이고, 싸다고 쟁이는게 알뜰한 소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쇼핑에 의욕이 없었어요.늙은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과자, 젤리 이런데 흥미가 없는 것도 영향이 있을꺼에요. 숙소 주변 수퍼마켓이 좀.... 별루였기도 했구요. 나 등을 보지 않은지라 그 스폿들에 대한 감흥이 없어서 그냥 지나친 곳들이 있어요.뭐낙 좀 복 알고 가면 더 재미있을 곳이 도쿄인듯한데 너무 먹고만 온 것 같아요. 유럽 다닐 때처럼 미술관, 건축물 덕질과 함께. ^^맛집은 메뉴를 정하고 구글 토해서 찍었어요. 블로그 정보도 참고했구요.JH 양과 같이 있을 땐 JH 양이 다 알아서 찾아주니 걱정 안 했고 혼자 다니는 기간 동안이 걱정이었죠.라멘집은 조금 편할 것 같아서 위치 알아두고, 장어덮밥 꼭 먹어야지... 하고 가서 먹었어요.1일 1블루보틀 라떼 했구요. ^^일본은 혼밥이 보편적이라 혼자 어디 들어가서 밥 먹는게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아서 좋았구요.아웃 하는 날 국립신미술관에서 안도 타다오 전시 오픈한거 못 본게 두고두고 아쉬웠고국립서양미술관이 반만 오픈했던 것도 아쉽고....ㅠㅠ아쉬운게 있어야 다시 가겠죠? ^^ 그리고... 이 포스트가 발행되는 날 저는 두번째 도쿄 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소소한 도쿄 여행 쇼핑 리스트

On the Road|2019년 3월 11일

소소한 도쿄 여행 쇼핑 리스트오래오래 끝 도쿄 여행기의 마무리 포스트 첫번째는 쇼핑 리스트입니다. ^^이래저래 다녀온 여행이 끝나고 남는건 사진과 쇼핑해온 물건이네요. ^^워낙 과자나 젤리 종류에 관심이 없다보니 좀 소소해요.게다가 이 여행 떠날 즈음부터 '있는 것만 갖고 살아보자'라고 생각하며 살다보니 의욕이 없었네요.하지만... 여행의 재미는 쇼핑!소소한 쇼핑 샷 보여드립니다. ^^우선 면세쇼핑. 온, 오프 신라 면세점으로 다 몰았어요. 샤넬 화장품은 온, 오프 차이 없어서 오프로 샀구요, 나머지는 온라인 주문.전부터 신라를 계속 이용하다보니, 첫구매할인 뭐 이런거 이용하느라 여기저기 아이디는 있는데 귀찮아서 요즘은 다 몰아요.하지만... 빼먹었다! 하면서 주문하느라 신세계 면세점에서도 주문했네요.9/21 오전 9시 뱅기였는데 신라는 제 앞에 20명, 신세계는 30명... 번호표 둘 다 들고 기다렸고 인도장에서 물건 찾고 나니 8시 20분... 라운지에서 컵라면 마셨어요.계속 쓰는 제품들 위주로 샀어요.달팡 카멜리아 마스크맥 스트롭 크림프레쉬 슈가 스크럽그리고 저는 샤넬 4구 아이샤도우의 노예.... ^^신상 샤넬 립 크레용손 끝이 많이 건조해서 쓸 휴대용 오일큐티클 제거 크림손톱 영양제가장 무서웠던? 곳 지브리 뮤지엄 샵.하지만 그리 크게 지르진 않았군요.쇼핑백이 예뻐서 뭔가 더 사야하나....를 고민하게 했던 곳이네요. ㅋㅋㅋ마마! 아이우토!!!!이탈리아 말이고 엄마 도와줘!!! 죠.지름을 도와줘? 아님 나를 말려줘??? ㅋㅋㅋㅋ제가 지브리 뮤지엄에서 들고 온 물건은 이 손수건 두 장이에요.왼쪽 손수건은 동행자에게 선물했고 오른쪽 손수건은 잘 쓰고 있지요.하지만... 저의 토토로 지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키디랜드에서 좀 질렀네요. ^^토토로 장난감과 쌍둥이 딸을 키우는 친구에게 줄 선물,그리고 토토로 인형...이 토토로는 뽑기에요.이렇게 다섯개 중 뽑기에요.우산 쓴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 했는데이 아이가 나왔네요. 유후~~~가마쿠라 동그리 공화국에서 구입한 토토로 가족.고양이 버스만 사려고 했으나 셋트로 묶여있는 이 아이들을 보는 순간....이렇게 가족을 만들어줬습니다. ^^고민하다가 산 토토로. 네일동에서 어떤 분 사신거 보고 혹했는데애써 외면하다가 마지막 날 메이지 진구 가는 길에 키디랜드가 있었고 자석에 이끌리듯...이런 구성품이고쌓아보니 이렇게 구여움의 끝판왕이네요.너 안 샀으면 어쩔뻔했니...... 아아... 토토로는 정말 사랑이에요...드럭쇼핑은 이렇게. 엄마가 부탁하신 동전파스, 육아로 인해 손목 나간 후배한테 줄 샤론파스,저도 손목이 좀 부실해서 비상용으로 하나 더... 그리고 늘 파리에서 저를 재워주시는 저으 파리언니 상비약 카베진여름에 잘 쓴 비오레 티슈. 시세이도 파운데이션 브러쉬에요. 자국 안 나고 잘 발린대서 사봤어요.뷰러는 쓰던게 다 돼서.... 드럭에서 이 두개를 잊어서 신바시 돈키호테에 갔다가이 두개와 충동적으로 이거저거 집어넣었는데 점원 실수로 택스 프리에 문제가 생긴거에요.짜증나서 구매 취소하고 다음 날 다른데서 걍 이거만...충동구매는 좋지 않아요~공항면세점에서 구입한 과자.동생이 먹고 싶다던 로이스, 르타오 딸기 초컬릿은 시식한 후 바로 바구니로...치즈 쿠키는 먹어보고 싶어서, 시로이코이비토와 도쿄 바나나는 엄마 아부지가 좋아하셔서...술 한병 사갈까요? 했더니 필요 없다고...후쿠오카에서 샀던 센베를 아부지가 잘 드셔서 사려고 했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걍 이정도만...이건 다이소에서 산 머리말리는 장갑이에요.유럽으로 장기 취재 갈 때 다인실 사용하면서 밤에 머리 감으면 좀 힘들잖아요.구대카페에서 이야기 듣고 사서 써봤는데 금방 물기 없어지네요. 집에서 급히 나갈 때 쓸 수도 있을 것 같고.... ㅎㅎ이건 저를 일본에 발 딛게 해 준 그녀가 준 선물이에요.달달~~한 달다구리들이죠.어마무시하게 달고 맛있었네요. ㅎㅎㅎ ^^모두들 즐거운 쇼핑 하세요~

토토로와 함께 집으로 가는 길

On the Road|2019년 3월 9일

토토로와 함께 집으로 가는 길메이지 진구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고 숙소가 위치한 신바시 역 쪽으로 옵니다.마지막으로 뭘 먹기는 시간이 좀 애매해서 카페에가요.호시노 커피라고 체인이네요.분위기는 매우 고전적이죠.팬케이크와 커피 한잔.퐁신~한 팬케이크는 다음 기회에...신바시에서 요코스카 선을 타고 도쿄역으로 와서 넥스에 탑승합니다.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이네요.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귀국길이라 외롭진 않겠어요. ㅎ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어요.저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고 1터미널 북쪽 윙으로 갑니다.체크인 카운터가 한산하네요. 공항에 일찍 오면 이래요.공항 4층에 쇼핑센터, 식당 좋다는데 걍 들어왔습니다.토토로들 살까 말까 하다가 걍 두고 과자 몇개 사고 비행기 탔어요.귀국길에는 A321 기종이군요.USB 충전단자도 있고 좋군요.일본 오갈 때는 주로 아시아나를 탔던 기억이...꽉 찬 비행기날아라~ 토토로~~~이렇게 6박 7일의 도쿄여행은 마무리 지었습니다.많이 걷고 많이 먹었던 시간이네요.도쿄는 생각보다 매력적이었던 도시였어요.못 보고 온 것들도 많고 언어의 한계도 많이 느꼈고...다음엔 더 여행 잘 하고 올 수 있겠지요? ^^

도심 속 깊은 숲 메이지 신궁 明治神宮

On the Road|2019년 3월 8일

도심 속 깊은 숲 메이지 신궁 明治神宮저의 일본 여행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 신사를 꽤 좋아하는 편이에요.팸투어 다닐 때에는 그 도시 대표적인 신사를 돌아볼 기회가 많았고 그 기묘한 분위기가 참 매력적이더라구요.도쿄 여행을 떠나면서 몇 곳의 신사를 알아두긴 했는데 굳이 찾아가게 안 되더라구요.국립서양미술관을 반만 보고 우울한 마음으로 나와서 도쿄역 캐릭터 스트리트에 갔는데 찾는 것이 없네요. ㅠㅠ그래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하라주쿠로 와서 우선 키디랜드에 가서 이거저거 사고 이치란에서 라멘을 먹고^^메이지 신궁으로 갑니다. 도쿄 여행의 마지막 장소로 딱 좋다는 생각도 드네요. ^^▲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정문 도리이 鳥居입니다.대만에서 온 원목이라고 하네요.이 문을 통과하면 신과 더 가까워진다고 하지요.▲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본전으로 가는 넓은 길... 저는 이 길이 참 좋더라구요.▲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다리도 하나 건너고...▲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다시 길을 걸어봅니다.이 숲은 메이지 신궁이 조성될 당시에 주변 식민지 - 우리나라 포함 - 에서 나무를 공수받아 조성한 숲이라네요. -.-;;;100년 정도 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50년 만에 다 이루었다고......▲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신사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죠. 커다란 술통들.왼쪽에는 와인통이 있네요. 메이지 일왕이 와인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광고효과도 엄청나서 매년 이렇게 봉납된다고...▲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다시 또 하나의 도리이를 통과합니다.▲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여기선 무언가 제단?이 만들어질 듯한...▲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이번 도리이는 색이 좀 다르네요.▲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음... 공사중입니다.▲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들어와 돌아보니 이렇게...▲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소원을 비는 에마 絵馬▲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이 곳에서 오미쿠지나 기념품을 구입합니다.▲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커다란 나무 아래 에마들이 가득가득...▲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나오는 길에 놓여있던 솔방울과 토토로를 한컷 잡아봅니다.귀여운 토토로가 조금 신성해보이네요.▲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다시 나오는 길...▲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또 나오는 길...▲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이제 왔던 길을 돌아갑니다.▲ 메이지 신궁, 도쿄, 일본 明治神宮, 東京, 日本메이지 일왕은 우리에게는 메이지 유신으로 친숙하지요.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개항을 하고, 일본 제국주의를 강성시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식민통치를 시행하게 됩니다.일본 사람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왕일지 모르겠으나 음......메이지 신궁은 이 메이지 일왕의 신위가 모셔진 곳으로 도쿄 내 알본인들의 정신적 구심점이 되기도 하지요.저 같은 여행자들에게는 도심 내 휴식처 같은 역할도 하구요...... 다만... 에마를 걸거나 참배는 하지 않습니다.팸투어 다닐 때 예기치 않게 신사에서 참배 할 일이 있었고 이후에 미리 일정표 받으면서 주신이 어떤 신인지를 알아보던 습성이 생겼어요.다행히... 거부감 이는 주신을 모시는 신사는 없었습니다만......사실 전 길 위에 서면 모든 신과 친하게 지내거든요. ^^다른 나라에 갔을 때 종교는 그들에게 신앙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문화이기도 하기에 여행지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높이려면 그들의 종교에 대해서도 좀 알아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구요...다행히도 저의 종교와 제가 담당하는 지역은 잘 맞네요. ^^커다란 숲 때문에 휴식처로도 좋았던 메이지 신궁을 뒤로 하고 저는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