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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신분의 네이버 답변(크라브 마가 & 시스테마 관련)

배우신분의 네이버 답변(크라브 마가 & 시스테마 관련)
별신 등급의 비공개 답변 비공개률100% 최근답변2018.04.28. 답변분야세계사, 복싱, 무예투기 실용성이라 하면 길거리싸움에서 효과가 있느냔 말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무술을 길거리 싸움에 쓰는 행동은 싫어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기가 힘들겠네요. 다만 무술적인 측면에서 과연 언급하신 무술들 등이 실제로 누군가와 격투를 벌일 수 있는 체계가 잡혀있느냐 라는 면에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 우선 시스테마부터 가볼까요? 흔히 러시아 특수부대의 살인무술로 알려져있죠. 이것부터 뻥입니다. 소련시절부터 러시아군은 특수부대든 일반부대든 막론하고 컴뱃 삼보를 수련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구요. 바딤 스타로프(Vadim Starov)라는 사람의 시스테마는 FSB(과거 구소련 KG

SwordFish 2016 감상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HEMA토너먼트의 최강자 소드피쉬 2016입니다. 미국인의 축제쯤 되는 롱포인트(Longpoint)대회와는 달리 유럽인들이 많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써의 위상이 높은 곳이죠. 매년 진행방식이나 생방송의 매끄러움이 수준을 더해가는 것도 볼만 하네요. 점점 신생업체들의 스폰싱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내용은 여전합니다. 레슬링은 보는 눈이 없어서 모르겠고 소드&버클러는 여전히 I.33처럼 버클러로 손을 보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르디 학파의 방식이 드러나는 것도 아닌 먼저때리기 확률싸움의 경향이 여전하고, 롱소드도 다를 바 없으며 레이피어는 레이피어 검술이 아니라 그냥 레이피어로 펜싱하네요. 19세기 스페니쉬 듀얼링 에뻬를 연상케 합니다. 하지만 러시아에서 배우신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