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애문화 좋은책 추천, 누가 내 이름을 이렇게 지었어?
By 과천애문화 | 2021년 4월 17일 |
부화한 아기 바다거북들을 보고 왔다 - 파드레 섬
By mori | 2016년 8월 2일 |
엉겹결에 다녀왔다, 콜푸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근처에 있는 파드레 섬Padre Island. 텍사스에서도 남부, 걸프만을 끼고 있는 곳. 여기 국립공원에는 여름에 암컷 바다거북들이 알을 낳으러 온다. 특히 이 곳은 멸종위기에 처한 리들리Ridley 거북이 와서 알을 낳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바다거북을 보호하기 위해 알을 낳는 제보가 들어오면, 어미 거북이 떠나고나서 이 둥지를 파서 알을 따로 가져다가 인공부화를 시킨단다. 그래야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고. 그리고 부화가 되면 새끼거북들을 데리고 와서 해변에 와서 풀어놓는다고. 바다에 바로 풀어놓지 않는 것은, 해변에서 기어가야 그 곳이 각인imprint되어 나중에 커서 알을 낳으러 이 곳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사진 출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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