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시면천사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1

암스테르담

By w. | 2016년 1월 14일 | 
조만간 출장이 있어 비행기 호텔 등 굵직한 예약 리스트를 어제 오늘 마무리했다. 유럽 쪽에서는 큰 행사라 나름대로 사람들이 많이 군집하기에, 성수기 영향을 받다가 올 듯 하다. 튤립, 풍차, 유화, 반 고흐, 스케이트, 빙상, 축구, 오렌지색, 하이네켄, 마약, 홍등가 정도의 키워드만 알고 있는 나라. 이언 매큐언의 동명 소설을 읽은 적 있었는데, 그닥 내 취향이 아니어서 중고 알라딘에 팔아버렸는지 책장 목록에 보이질 않는다. 여하튼 생소하다... 하기사 뭐 언제 여행가는 나라 빠싹 알고 출발한 적 있나, 남은 시간 동안 책 & 구글링 뒤져봐야지. 인생에 있어 언젠가는 꼭 가 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장소 두 군데가 우연히도 모두 암스테르담에 있으므로 거기는 무조건 찍고 와야겠다.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