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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가족 더 무비, 2007

By DID U MISS ME ? | 2018년 8월 7일 | 
심슨 가족 더 무비, 2007
이것도 어느새 2007년 영화네. 개봉 당시 엄청나게 흥행해서 속편 나오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을 거라고 제작진이 떡밥 뿌려대더니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속편 소식은 감감무소식. 스포일러는 딱히. TV 시리즈를 극장판이라는 미명하에 길게 늘려 영화관에 걸어놓고 상영한건 자기네들이면서 영화 시작하자마자 그걸 보러 영화관에 와 앉아있는 관객들을 까버리는 패기. 딱 이 시리즈 다운 오프닝이라 하겠다. 유머나 패러디 관련해서는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기도 하고 많이들 아니까 굳이 나까지 다시 말하고 앉아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이 영화가 진짜 훌륭한건 출중한 유머 감각을 가졌으면서도 그걸 지나치게 과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단 전체 이야기 줄거리 자체가 가족 각 구성원들의 개그 꼭지에 맞춰있

9/1 쿠알라룸푸르 (2) 가는 곳마다 강남스타일

By 쓰는 여행 | 2012년 9월 4일 | 
9/1 쿠알라룸푸르 (2) 가는 곳마다 강남스타일
한참을 쉬고 다시 길을 나섰다. 미션은 말라카행 버스를 알아보고 환전을 하면서 시내 산책을 하고 일곱시까지 숙소로 돌아오는 것. 차이나타운에서 가까운 뿌두라야 터미널로 향했다. 차이나타운에서 가까운 뿌두라야 터미널. 겉보기엔 굉장히 현대적이고 내부도 세련됐으나 티켓시스템은 매우 혼잡해서 호객행위에 정신이 없다. 뿌두라야에서 말라카행 버스는 하루에 몇 안되게 있긴 하지만 조금 비싸다(12.5RM) 전철을 타고 20분쯤 나가면 있는 TBS라는 터미널에서 말라카행 버스를 수시로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