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도쿄, 07년 도쿄, 08년 도쿄-하코네 여행 다녀오고 나서 몇년만의 일본여행.. 이번엔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서 오사카,교토 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오사카 3박, 교토 1박) 처음 도쿄 여행 갈때는 가이드북 2권정도 사서 보고 했었고.. 그이후로 가도 대략 일정을 미리 꽤 디테일하게 짜서 돌아다니곤 했었는데요.. 너무 웨이포인트 찍듯이 돌아다니다 보면 이틀정도만에 발바닥이 아프기때문에 이번엔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않고 좀 느긋하게다녀올 예정입니다. 거기다 몇년사이에 아이폰의 도입, 데이터무제한로밍 요금제 의 도입등으로 더이상 여행가이드 북을 사서 볼 필요가 없게 변했죠..(윙버스 미니가이드 pdf 는 아이패드에 담아서..) 일단 구글맵에 관광포인트들만 입력해놓고 갈지 말지는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