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야후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다....벌써 수년전에 쓴 글인데... 6월 현충일이면 기억나는 글이라 여기 다시 올려 본다... ----------------------------------------------------------------- 내가 쓰는 글중에서 유일하게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란 인사로 시작하지 않는 글이 바로 일기다. 6월........호국 보훈의 달 유월..... 나는 6월이 좋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뜨거운 피를 흘리며 산화했던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생각나게하는 애국의 숭고한 달이라서 그런지 나는 유독 6월이 좋다. 내가 만약 그들과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그들과 같은 용기를 낼 수가 있었을까..... 그들이 없었다면 이 나라 ,지금 우리의 이 정도의 평온함도 없었으리